Road Genius를 통해 캐나다의 다양한 렌터카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이나 밴쿠버 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도착 직후 차량을 픽업하거나, 일반적으로 요금이 더 저렴한 시내 중심가 영업소에서 픽업하는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주행거리 무제한, 겨울용 타이어가 장착된 SUV, 대륙 횡단 여행을 위한 편도(One-way) 렌트 등 필요에 맞는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픽업 장소 유형 | 👍 장점 |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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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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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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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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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캐나다에서 렌터카 요금은 하루에 약 C$75이며, 최저가는 하루에 C$12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 지점과 시내 지점, 요금 비교는 필수: 공항 지점은 약 10~15%의 공항세(Airport Surcharge)가 추가되어 요금이 더 높습니다. 시내 지점은 보통 더 저렴하지만 오후 17:00~18:00경에 영업을 마감하는 곳이 많으니, 이동 시간과 영업시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여행 시기에 맞춰 예약 시점 조절하기: 7~8월 여름 성수기나 겨울 스키 시즌에는 최소 4~8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기에는 요금 변동을 지켜보다가 가격이 하락했을 때 예약하세요.
렌트 요일 활용하기: 주말보다 주중에 픽업하면 요금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5일 이상 장기 렌트 시에는 일일 요금보다 주간 요금제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통행료 대행 수수료 절약하기: 토론토 지역에서는 407 ETR 고속도로를 피하면 렌터카 업체의 비싼 통행료 대행 수수료(약 CAD 14~30)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의 코베퀴드 패스(Cobequid Pass)처럼 요금소에서 직접 결제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행 목적에 맞는 차량 선택: 도시에서는 소형차를 이용하면 연료비와 비싼 도심 호텔 주차 요금(일일 CAD 25~50)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SUV보다 중형 세단이 승차감과 연비 면에서 더 효율적입니다.
주행거리 제한 및 반납 장소 확인: 캘거리-밴쿠버 구간이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같은 장거리 운전 계획이 있다면 주행거리 무제한 옵션을 선택하세요. 편도 렌트(One-way)와 동일 지점 반납의 요금을 비교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편도 렌트 수수료(One-way fee)는 같은 주(Province) 내에서는 면제되기도 하지만, 다른 주로 반납할 경우 요금이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시 내 주차 옵션:
공영/사설 주차장: 시간당 또는 일일 요금이 적용됩니다.
공항 장기 주차장: 일일 요금제로 운영됩니다.
호텔 주차장: 투숙객에게도 보통 별도의 일일 주차 요금이 부과됩니다.
주요 관광지 주차장: 대부분 유료로 운영됩니다(예: 나이아가라 폭포).
현지 운전 규칙:
제한 속도:
정지(Stop) 표지판 앞에서는 반드시 3초간 완전히 정차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적색 신호등에 정차 후, 안전을 확인하고 우회전이 가능합니다(단, 몬트리올 섬 등 일부 지역은 예외).
운전자를 포함한 모든 탑승자는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스쿨존(School Zone): 등하교 시간 등 지정된 시간에는 30~40 km/h로 서행해야 합니다.
혈중알코올농도 한도: 0.08% (일부 주에서는 0.05%부터 행정 처분)
유료 도로:
주요 유료 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407 ETR 고속도로 (토론토 지역): 전자 결제 전용. 통행료는 렌터카 회사에 자동 청구된 후 대행 수수료와 함께 운전자에게 부과됩니다.
오토루트 25 (몬트리올 지역): 전자 결제 전용
오토루트 30 (몬트리올 지역): 현금 또는 카드 결제 가능
컨페더레이션 브리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연결): 섬을 떠날 때 요금을 지불합니다.
렌터카로 아래의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 밴쿠버-휘슬러 –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99 (Sea-to-Sky Highway 99) - 밴프-재스퍼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Icefields Parkway)
캐나다에서 렌터카를 대여하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유효한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운전자 본인 명의의 해외 사용 가능 신용카드, 여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국제운전허가증(IDP, International Driving Permit)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 빌린 렌터카를 타고 미국으로 갈 수 있나요? 네, 대부분의 렌터카 업체는 추가 요금 없이 캐나다와 미국 간 국경 이동을 허용합니다. 차량 픽업 시 렌터카 업체에 미리 알려야 하며, 국경 통과에 필요한 서류(여권, 비자 또는 ESTA 등)를 운전자가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렌터카 대여 가능한 최저 연령은 몇 살인가요? 대부분의 업체는 운전자 연령을 만 21세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만 25세 미만 운전자에게는 '저연령 운전자 추가 요금(Young Driver Surcharge)'이 하루 CAD 15~30 정도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고급 차종이나 대형 차량은 만 25세 이상만 대여 가능하도록 규정하기도 합니다.
렌터카에 겨울용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나요? 퀘벡 주에서는 법적으로 매년 1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든 차량에 겨울용 타이어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어, 렌터카에도 기본 장착됩니다. 그 외 주에서는 대부분 사계절용 타이어가 기본 제공되므로, 눈이 많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 추가 요금을 내고 겨울용 타이어(또는 스노우 타이어)를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도시에서 차를 빌려 다른 도시에서 반납할 수 있나요? 네, 편도 렌트(One-way Rental)가 가능하지만, 보통 '편도 반납 수수료(One-way fee)'가 부과됩니다. 반납 장소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데, 같은 주 내에서는 무료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주로 반납하면 수백 달러의 높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 이용 시 통행료는 어떻게 지불하나요? 407 ETR 고속도로처럼 전자 결제만 가능한 유료 도로의 통행료는 렌터카 번호판으로 자동 청구됩니다. 렌터카 업체는 이 통행료에 별도의 행정 수수료(약 CAD 14~30)를 더해 계약자의 신용카드로 청구하게 됩니다. 코베퀴드 패스처럼 현금 결제가 가능한 요금소에서는 직접 지불하여 불필요한 수수료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무제한인가요? 대부분의 주요 렌터카 업체는 주행거리 무제한(Unlimited Mileage)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하지만 일부 현지 업체나 특별 할인 상품의 경우 하루 200~250 km의 주행거리 제한(Limited Mileage)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제한 거리를 초과하면 km당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예약 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시간 이후에 차량을 반납하면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렌터카 영업소에는 영업시간 외 반납을 위한 키 반납함(Key Drop Box)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정된 반납 구역에 주차하고 차량 문을 잠근 뒤, 안전한 반납함에 열쇠를 넣으면 됩니다. 렌트 계약 최종 정산은 다음 영업일에 이메일 등으로 안내됩니다.
보증금은 얼마인가요? 렌터카 픽업 시, 업체 및 차종에 따라 보통 CAD 200~500의 보증금(Security Deposit)이 필요합니다. 이 금액은 실제 결제가 아닌 가승인(Pre-authorization) 방식으로 운전자의 신용카드 한도에서 차감됩니다. 차량에 문제없이 반납하면 가승인은 자동으로 취소되지만, 카드사에 따라 한도 복원까지는 5~10 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GPS를 꼭 빌려야 하나요, 아니면 휴대폰을 사용해도 되나요? 대부분의 도시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구글 지도 등)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등 통신 신호가 불안정한 외곽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구글 지도 등에서 오프라인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필요한 경우 렌터카 업체에서 하루 CAD 10~15 정도의 비용으로 내비게이션(GPS) 기기를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