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렌터카 – 가격 비교

자주 묻는 질문(FAQ)

뉴질랜드에서 렌터카를 대여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차량 인수 시 다음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국제운전허가증(IDP) 및 유효한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원본

• 운전자 명의의 여권

• 운전자 명의 해외결제 가능 신용카드: 보증금(Deposit) 결제를 위해 필수입니다. 체크카드나 타인 명의 카드는 대부분 사용이 불가합니다.

• 최소 운전 연령: 대부분의 업체는 만 21세 이상부터 대여가 가능하며, 만 25세 미만 운전자에게는 '저연령 운전자 추가 요금(Young Driver Surcharge)'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해외 렌터카 보험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기본 렌트 요금에는 보통 다음 항목이 포함됩니다. * 자차손해면책(CDW) 및 도난면책(LDW): 사고로 인한 렌터카 손상이나 도난 시 운전자의 책임을 일부 면제해주는 보험입니다.

• 대인/대물 책임보험(Liability Insurance):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를 보장합니다. 하지만 기본 보험에는 면책금(Excess/Deductible)이 설정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일정 금액(보통 NZD 3,000~5,000)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 면책금을 0으로 낮추고 싶다면 현장에서 '풀커버 보험'을 추가로 구매하거나, 예약 시 저희가 제공하는 '면책금 환급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은 어떻게 이동하나요?

현재 오클랜드 공항은 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조성된 보행로를 이용해 약 10~12분 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경우 여행 전에 미리 항공사나 공항 측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터미널에 따라 렌터카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국제선 터미널에 더 많은 렌터카 업체가 입점해 있어 일반적으로 차량 선택의 폭이 더 넓습니다. 국내선으로 도착했지만 특정 차종이 필요하다면 도보 통로를 이용해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차량을 인수할 수 있습니다.

늦은 밤 국제선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장시간 비행 후 야간 운전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공항 근처 호텔에서 하룻밤 머문 뒤 다음 날 아침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차량을 인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착 직후 바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예약 시 반드시 '영업시간 외 인수(After-hours pick-up)'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조율해야 합니다.

영업시간 외에 차량을 반납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오클랜드 공항에 입점한 대부분의 주요 렌터카 업체는 영업시간 외 반납을 위한 '키 반납함(Key Drop Box)'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정된 렌터카 반납 구역에 주차한 뒤 차량 문을 잠그고 해당 업체의 키 반납함에 열쇠를 넣으면 됩니다.

공항 근처에 주유소는 어디에 있나요?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George Bolt Memorial Drive 도로와 Airport Oaks 지역에서 여러 주유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오클랜드 시내 평균 수준입니다.

항공편 탑승 전 렌터카를 반납하려면 얼마나 일찍 공항에 도착해야 하나요?

국제선은 최소 3시간, 국내선은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렌터카 반납 절차에 보통 15~30분이 소요되며, 이후 터미널로 이동하여 탑승 수속을 밟을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경유 시간이 길 경우, 렌터카로 다녀올 만한 당일치기 여행지가 있나요?

네, 경유 시간이 6시간 이상이라면 렌터카를 이용해 앰버리 국립공원(15분), 버터플라이 크릭(5분), 또는 오클랜드 시내(30분) 같은 근교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만 차량 반납과 탑승 수속 시간을 고려하여 공항으로 돌아올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공항 외부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는 어떻게 이용하나요?

터미널을 나와 지정된 픽업 구역으로 이동한 후 렌터카 업체에서 안내받은 번호로 전화하면 됩니다. 셔틀은 보통 5~15분 내에 도착하며, 영업소는 대부분 공항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